김정진 원장의 아토피 진심치료, 아토파인한의원입니다.
한방으로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목표는 피부의 자생력을 길러 주는 것입니다.
아토피의 한방치료는 직접적으로 세균을 억누르는 게 아니라 환자의 피부 면역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세균을 방어하고
스스로 보습 능력을 향상시켜 튼튼한 피부를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의존성이 없는 생약으로 피부 면역계를 지속적으로 자극, 활성화하여 피부 면역계 스스로 세균, 바이러스 등을 방어하여 자체 보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근본치료의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종기가 잘 생기는 피부는 아토피가 생기지 않고 종기가 생겨 고름이 빠지고 나면 두툼하게 피부조직의 섬유화 현상과 함께 두꺼워졌다가 흉터 없이 깨끗이 마무리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토피 환자에서도 피부의 재생능력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EGF, 세라마이드 성분들이 피부 장벽에 도움을 주어 보습 효과와 함께 재생능력을 도와줍니다. 아토파인 보습제 및 연고는 그 성분들이 다량 들어 있어 효과적인 피부재생이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세균감염이 되었을 때 세균을 직접 억제하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고 일반 보습제 등에도 다량의 방부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병원균을 잡을 수는 있겠지만 그런 과정에서 정상 세균도 같이 파괴되어 피부에 정상세균총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정상인의 피부는 PH5.5인데 비해 아토피 환자의 경우 PH6.0에 가까워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과 같은 일반 병원균이 쉽게 자리를 잡게 됩니다. 위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근본적인 치료는 물론 외부 어떤 환경에서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튼튼한 피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토파인 보습제는 일명 ‘아토파인’이라는 면역강화 물질이 들어 있어 바를수록 피부 면역이 강화(감마 인터페론 증강 효과)됩니다. 한 유해세균을 억제하고 정상세균총은 활성화시키는 생약 성분이 들어있어 근본적 해결에 도움이 되는 외용 보습제 및 연고입니다.
피부의 약산성 PH 유지를 위해 산성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토피는 면역력 밸런스의 문제로 생기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치료를 합니다. 자연면역 취득을 유도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평소 건강한 식생활과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사용을 최소화한다면 재발 가능성은 거의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