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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연령별로 나타나는 아토피 증상과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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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토파인한의원 조회 314회 작성일 22-02-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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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은 영ㆍ유아나 소아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알기 쉽지만 의외로 성인의 유병률도 높은 편이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와 각종 유해 물질 및 환경호르몬 노출,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성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 97만2928명 중 19세 이하 환자 수는 2016년 56만283명에서 2020년 49만3868명으로 약 12%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20세 이상 성인 환자는 38만3270명에서 49만45명으로 약 22%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 중 20~46%가 중등증에서 중증 상태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어릴 때 발병한 아토피피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발생 빈도나 정도가 상태를 더욱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떄문인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발병 시기에 따라 증상의 양상이나 위치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유아 땐 얼굴과 멀, 팔ㆍ다리 바깥쪽에 진물이나 딱지가 지는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소아기 땐 목이나 겨드랑이, 팔과 다리처럼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 피부건조증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기, 성인기에는 얼굴, 목, 손 등 부위에 증상이 자주 나타나고 피부가 두꺼워져 각질 등이 생기는 태선화 병변이 관찰되는 경우가 적잖다.

아토피피부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려움증이다. 한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아토피피부염 환자 10명 중 4명이 하루 24시간 중 18시간 이상 가려움증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변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가려워 긁게 되면 피부에 상처가 나고 진물이 나게 된다. 이럴 경우 2차 염증으로 이어져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로 악화할 수 있다.

아토피피부염 증상은 피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심한 가려움증 탓에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학습효과 저하, 노동 생산성 감소, 자신감 하락, 대인기피증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한 연구결과 전체 환자 중 30%가 수면장애를 호소하고, 심지어 20%는 심한 증상으로 인한 후유증과 스트레스 탓에 우울증까지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토피의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체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무너진 면역체계를 바로잡지 않으면 치료를 받아도 예후가 좋지 않거나, 재발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이에 아토피 피부염 치료는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 근본적인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무엇보다 환자 개개인의 상황과 체질, 면역학적 특성을 파악해 그에 적합한 맞춤 치료를 적용해야 예후를 개선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세균을 직접 제거하는 것이 아닌 피부 면역계를 활성화해 세균 방어 및 보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 피부의 자생력을 키워주는 방법으로 치료를 한다. 이를 위해 면역효소 면역유산균 등으로 피부 면역계를 활성하고 약초팩, 보습제 등을 통해 자체 보습 능력을 강화한다.

무엇보다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실내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자주 환기를 시켜주거나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도 조절 또한 중요하다. 특히 아토피 가족력이 있거나, 음식 알러지가 있는 등의 문제가 있고, 평소 피부가 건조하면서 붉어지고, 가려움이 심하다면 아토피 발병 위험이 높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아토파인한의원 대표원장> 



출처 _ 메디소비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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