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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과 음식] 인체 면역 70% 담당 장 면역…김치 유산균 등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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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토파인한의원 조회 423회 작성일 21-10-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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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진 한의학 박사, "도라지, 김치유산균 발효물에 루테리 더하면 아토피·장건강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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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염된 음식을 먹어 집단 식중독에 걸렸다고 가정할 경우 가벼운 복통에 그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지는 사례도 있다. 이는 면역력이 얼마나 강한가에 따라 증상이 달라진다.

면역 시스템을 구성하는 면역세포의 70~80%가 장 주변에 서식한다. 면역세포는 감염을 일으키는 균이나 암세포를 제압한다. 면역세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게 장내균이다. 함께 지내면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예컨대 유해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면역세포의 일종인 자연살해세포(NK세포)가 출동해 면역글로블린A 생성을 증가시켜 항체를 만든다. 장내 세포들은 박테리오신 등 항균물질을 생산해 유해균 증식을 막기도 한다. 유산균이 만들어 내는 젖산은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들어 유해균이 살 수 없도록 한다.

반면 유해균이 압도적이면 면역세포도 이를 제어하지 못해 각종 감염이나 염증, 신체 불편 증상에 시달리게 되고 성장과 발달에 장애를 끼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중 2017년 이후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는 게 장내 유익균으로 불리는 프로바이오틱스이다. 


김정진 아토파인한의원 원장은 "장면역이 인체 면역의 70%를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돌 이전에 아이가 많은 미생물을 경험해야 성인이 돼 면역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자연분만과 모유수유다. 2019년 9월 18일자 '네이처'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왕절개 분만아는 병원환경과 관련된 세균을 가질 비율이 83%, 자연분만아는 49%로 34%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 대변 속 장내 세균총을 분석한 결과다. 병원환경 세균이 곧바로 질환을 일으키지 않지만 면역체계의 균형이 깨질 경우 감염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영국 웰컴트러스트생어연구소(Wellcome Trust Sanger Institute),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버밍엄대학의 공동 연구팀은 경고했다.

모유수유는 모유에 풍부한 유익균과 면역물질이 많아서 신생아에게 전수될 경우 장의 생태계가 강해지고 장면역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락토바실러스는 가장 종류도 많고 비중이 높으며 많이 연구되고 산업적 의학적으로 애용되는 유산균이다. 그 중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은 김치의 유산 발효를 주도한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갖고 있으며, 과민성대장증후군(IBS)으로 찬 내장 가스 제거에 도움된다. 뇌유래 신경영양인자(BDNF) 수치를 높여 우울증 완화할 수 있는 가능성도 실험으로 확인됐다.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는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설사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을 억제한다. 충치를 유발하는 스트렙토코쿠스 뮤탄스균 증식을 막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김정진 한의학 박사는 "모유 유산균의 대표적인 게 루테리로서 아이의 장내 생태계를 건강하게 해 장면역을 튼튼하게 형성시켜 준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지난해 하반기 도라지 추출물을 김치유산균으로 발효한 'PLX-10000'의 상표출원을 마쳤다. 이 제품은 장면역과 피부건강에 유익한 효소로서 장점을 갖췄다.

이 천연 복합 신물질은 호흡기건강 및 면역균형에 가장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도라지 외에도 형개, 당귀, 맥문동, 삽주를 더 넣어 시너지를 높였다. 


그는 최근 PLX-10000에 프로바이오틱스 2종,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의 자양분) 1종, 포스트바이오틱스(사균체로서 살균력 향상) 1종이 조화를 이뤄 효과를 더 상승시킬 수 있는 건강식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김정진 원장은 "아토피피부염 등 자가면역질환은 공격과 완화라는 면역계의 균형이 깨져 과도한 공격이나 무기력할 정도의 관용이 일어나면 발생하게 돼 있다"며 "도라지, 김치유산균, 루테리균의 3박자가 조화되면 피부와 장 건강은 물론 전신 면역이 좋아져 코로나19 방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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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출처_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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