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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향신문]국산 발효도라지, 아토피 예방·치료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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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토파인한의원 조회 2,814회 작성일 14-10-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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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기온은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저하된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날씨가 추워지고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기능의 약화로 호흡기 질환과 비염 등 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이 늘어나고 악화되기 쉽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식용이 가능한 국산 도라지를 활용했다. <동의보감>에만 도라지 처방이 200가지가 넘는다. 아토피피부염은 난치성 피부염으로, 최근 어린이를 비롯해 전 연령층에서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에 자생하는 전통식물인 도라지를 김치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천연물(발효도라지)이 아토피피부염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희대 한의대 배현수 교수와 김정진 아토파인한의원 원장 연구팀이 아토피피부염 실험용 쥐에게 병변을 유발시킨 후 발효도라지를 먹인 결과 아토피에 대한 치료 및 예방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내용은 국제약리학술지 ‘생물학 및 약학회보’ 최근호에 실렸다.
 

면역반응은 염증성 면역반응과 알레르기성 면역반응으로 구분하는데, 아토피는 후자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면역반응의 균형이 무너지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아토피 발현 쥐에게 10주간 김치유산균 발효도라지를 먹인 결과 알레르기성 면역반응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발효도라지를 경구투여한 실험군에서는 혈청에서 IgE(면역글로불린의 일종)와 인터루킨-4 등 아토피 유발에 영향을 미치는 수치가 낮아졌다.

또 비장세포에서는 면역을 높이는 기능을 하는 인터페론 감마 등 사이토카인의 수치가 상승했다.

배현수 교수는 “김치의 유산균과 도라지를 발효시킨 물질이 면역세포의 균형을 잡아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인체에 안전한 발효도라지가 피부와 인체의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아토피피부염 치료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면역 억제제의 남용은 피부 면역력을 저하시켜 아토피 환자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발효도라지가 아토피 치료용 천연물신약의 재료가 될 수 있으며 현재 제약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아모레퍼시픽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김치유산균에 포함된 5종의 유산균과 도라지를 비롯한 5종의 생약제를 22명의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12주간 처방한 결과, 증상 개선에 상당히 유용했다는 임상결과를 한국식품영양학회지(2011년)에 발표한 바 있다.

 

보도일:2012-11-17 /  보도매체: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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