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열과 아토피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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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토파인한의원 조회 364회 작성일 20-06-09 21:19본문
태열의 경우는 엄마로부터 받은 항체 수치가 높아서 발생합니다.
하지만 돌 즈음에는 엄마로부터 받은 항체가 고갈 될 때
자연스럽게 해결 될 수 있습니다.
아토피의 경우 돌 이후부터는 아기 자신의 면역체계의 훈련을 통해
피부 자연 면역을 취득하여 면역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아토피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만 3세까지 충분한 자연면역이 성장 되어야
아토피에서 의미 있게 벗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연고 등으로 면역 억제를 너무 심하게
하면 낫지 않고 만성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후 6개월 이전 영아에게 항생제 사용은
아토피를 발생시킬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항생제 사용으로 인해 피부 세균 환경 인식에 문제가 발생하여
정상 세균이 자리 잡지 못하고 오히려 적으로 인식함으로써
잘 낫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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