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치료를 시작하면 초기에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현상은 기존에 사용해 오던 양약제제(항생제, 스테로이드 제제,항히스타민 제제등)와 같은 의존성 있는 약을 중단하면서 생기게 되는 탈스현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특히 양약과 연고등은 면역기능을 억제하기 때문에사용을 중단하면 일정기간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면역기능 억제로는 아토피의 근본치료가 힘들뿐 아니라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는 결국 지속적으로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누적되어 있던 항원들과 적극적인 반응을 일으키도록 유도하여 그 항원들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면역계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렇게 면역계가 안정이 되면 튼튼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